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식객(만화)/기타 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= 78화 [[망둑어]] ==== * 신인규: 유명 소설가. 소설이 50만 부나 팔리고 벤츠를 몰고 다닐 정도로 잘 산다. 자기에게 사인을 받으려는 팬에게서 '''함민복 시인이 신 작가의 작품을 열독하고 있다'''는 이야기를 들은 후 강화도에 찾아가 함 시인을 만나러 간다. 이유는 신인규가 함 시인의 대학 시절 아이디어 노트를 보고 쓴 글이 있기 때문. 이를 무마하려 강화도로 찾아가 50만 원을 주면서 노트를 달라고 했으나 함 시인은 __"몇 줄 메모와 3권 소설을 비교하지 마라. 누가 표절이라 물어도 '노'라고 답해라. 그건 모방도 표절도 아닌 창작이니."__라며 신인규의 부탁을 거절했다. 게다가 노트는 이미 난방비는 없는데 날씨는 더럽게 추워서 동사 직전까지 몰렸을 때 자기도 모르게 장작 대신에 태워버렸다고. 맨 처음에 나오는 신작 제목이 집단 가출인데 바로 다음화 제목이 되었다. * [[함민복]] 시인: 함 시인 본인이 그대로 등장했다. 신인규와는 대학 동창으로, 항상 시간과 돈에 쫓기는 신인규에게 느긋함이 주는 여유를 가르치려 한다. 식객이 나온 뒤 작가가 저작료를 지불하려고 찾아갔으나 오히려 식객 덕에 시가 홍보되어 시집이 '''15만 권이나 팔렸다고''' 허 화백에게 고마워했다고 한다. 충청도 출신인데 강화도에서 거주한다. * 이 에피소드에서는 성찬이 등장하기는커녕 언급도 되지 않는다. 이런 에피소드는 제법 많지만[* 미나리 편이나 아귀찜 편 등에서도 성찬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전화상의 대사가 주어지거나 이름이 언급됐었다.] 성찬과 직접 관련이 있는 인물이 등장함에도 언급조차 없는 에피소드는 '''식객의 모든 에피소드를 통틀어 망둑어 편이 유일하다.''' * 후기에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데, 망둑어를 잡으려면 바다에서 꽤 오래 기다려야 하는데 심심했던 나머지 허영만이 "심심한데 화투 없나요?"라고 물어봤고 선원들은 [[타짜(만화)|타짜]] 작가가 화투치자는 얘기를 듣자 벌벌 떨었다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